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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부터 뭔가 몸이 슬슬 안 좋더니,,,

손가락 굽히는 게 이질감이 들 정도로 손, 발이 팅팅 붓고,

편두통에 오심/ 복통까지 몸 상태가 안 좋아 😭

그래도 그나마 좋은 소식은

입사 후 내가 제일 근무 겹치기 싫던 고연차가

7월 이직 예정으로 사직서를 찐으로 제출했다는 사실 💛

좋아 좋아 👍 이상한 임상 꼰대 태움러들

이렇게 하나, 둘 제발 다 퇴사해라

이제 퇴사했으면 하는 7인 중 3-4명만 더 나가도

원래 목표한 2-3년 버티기 쌉가능일 거 같은데 ㅎㅎ

나머지 6인은 확실하게

절대 퇴사할 일 없는 사람들인게 문제 👉👈

그들의 퇴사보다 내 퇴사가 더 빠를 듯

 

그래도 5월 지나면 내가 여기서 정말 6개월을 버텼다니

스스로가 너무 대견해 💛

6월부터는 진짜 공부 - 근무 - 운동

무조건 제대로 시작해본다

솔직히,,, 매일 찡찡거리긴 했지만,,,

입사 후 6개월 틈나는 대로 잘 쉬고 펑펑 놀았지 뭐 👉👈

7월 중순 NP하고, 8월 CT 하는 거 같으니까

할 때 할 거 확실히 하고, 놀 때 놀 거 확실히 놀자 🩵

( 사실 지금은 공부 안 하냐고 혼나도 할 말 없는 멍충이 맞음 ㅎ )

6월 근무표 대충 나온 거 보니까

나 3off 3일 내내 교육 3시간씩 들으러 병원 오게

근무표 짜놨던데,,, 에휴,,, 어쩔 수 없지 뭐

#간호법 으로 보장받지 못 하는 간호사

근로자로 대우 받지 못 하는 신규,,,

간호사가 간호사를 존중하지 않는데

누가 누굴 존중해주겠나 싶은 생각도 들어,,, 하하,,,

몰라 5월 남은 duty OFF,,, NOE EOE EOD 일 예정인데

어디 한 번 잘 살아남아보자구 ㅎㅎ

난 무조건 할 수 있다! 난 무조건 행복해진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