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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도약계좌 이번달 초에 신청해놓고

신청한 것도 까먹고 있었는데,,, 아직도 대기 중이네 ㅎㅎ

9월 4일 (?) 대상자 발표인 거 같은데

청년희망적금 처럼 중도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성공해서

내 피같은 세금 이렇게라도 돌려받고 싶어 🤦🤦🤦

내가 눈물, 콧물 다 짜내고

매달 30일 중 반은 몸도 마음도 아파가면서 번 돈인데

세금 왜 이렇게 매일 끝도 없이 많이 가져가?

나랏돈 도대체 다 어디에 쓰고 있는거야??

국회의원 🐕 통통이 배 채우는 중이냐 이것들아

내 돈 💰 좀 그만 가져가

힘든만큼 나도 돈 좀 만지고 살아보자 💦💦💦

엄마가 매달 막내딸 굶고살까봐

걱정 가득 보내주는 식량들 💕

간편식들과 빵 (소금빵. 치아바타. 몽블랑. 마약빵) 들로

귀차니스트 출근 전 퇴근 후 항상 잘 챙겨먹어서

땀과 눈물 주왁~ 주왁~ 빼도

몸무게는 단 1g 도 빠지지 않았어요 ㅎㅎ

근데 몸무게와 상관없이 몸은 항상 부어있는 ㅎㅎ

손, 발 매일 아침 뻐근하고 얼굴 빵빵해서

마스크 😷 낑겨서 근무할 때 빼고 절대 안 써 👉👈

여전히 밥과 고기 견과류는 싫고,,,

달다구리와 과일 좋아하는 초딩입맛,,,

아니 유치원생 입맛이라서 어쩔 수 없어 ㅎㅎ

근데 또 피망 파프리카 묵은지 신김치 파 이런 거(?) 빼고

대부분 야채는 다 좋아하는 알 수 없는 내 입맛 💕

29살인데도 점점 편식하는 음식이 늘어가기만 하는데,,,

나이들어서 내 선호도 (호불호?)가 확실해진다고 보기에는

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이 너무 극단적이야 ㅎㅎ

 

근무하는 날은 퇴근하면 무조건 편의점부터 가는 나 ㅎㅎ

 

우리병원 편의점 빵이랑 샌드위치 다 먹어본 듯 ㅎㅎ

근데 음식 말고도 사람이나 여행, 생활패턴도

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더 극단적이게 되는 거 같아

나가서 친구 만나고 하면

나도 당연히 당연히 하하호호 신나고 하지만,,,

일단 나가기 직전까지 귀찮아 죽을 거 같아 😂

나 진짜 완전 혼자서라도

매일 1일 1카페나 1전시 돌아다니는 밖순이였는데

이제는 500% 집순이 ㅋㅋㅋㅋㅋ

사실 요새는 약속도 집 5분 거리만 잡고 싶음 👉👈

근데 또 여행은 가고싶어 ㅎㅎ

눈 감았다 뜨면 그 지역, 그 나라 도착해있고

교통도 숙소도 계획도 다 나한테 맞게 짜여있었으면 좋겠어

난 배려많은 파워 J 사람 만나야 할 듯

시키는대로 군말없이 잘 따라다닐 듯 ㅋㅋㅋㅋㅋ

근데 사실 다 핑계고,,, 그냥 내가 게으름뱅이인 거 나도 앎

갓생(?),,, 세상에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너무 많으니

나라도 근무 때 제외하고는 베짱이마냥 게으르게 살래

왜 항상 목표 달성만을 바라보고 살아야 해?

나 그냥 쉴 때는 운동하고 베이킹하고 책 읽고 영화보고

드라이브나 다니면서 유유자적 살고 싶은데,,,

현실은 퇴근하고 집 오면 씻고 바로 기절 ㅎㅎ

이러니,,, 연애는 무슨,,, 나 하나 챙기기도 벅차 😭

나이가 나이다 보니 전처럼 쉽게 누구 만나기도 힘들고

내 체력에 욕심같기도 해서,,, 이젠 반포기 ㅎㅎ

근데 또 오지라퍼,,, 이 와중 동기동생 소개팅은 시켜줌

잘 됬으면 좋겠다 😋 나 대신 먼저 행복해라 채연아 ㅎㅎ

입사 1년까지 이제 100일도 안 남았는데 ,,,

100일 뒤쯤은 쫌 괜찮아지려나?!

나 곧 차도 사야하니까,,, 거지같아도 참는다 😡

K3나 아반떼, 셀토스 중 고민 중인데

새차사서 10년 정도 쓴다는 가정하에

차박로망 실현까지,,,

셀토스로 거의 정하긴 했는데 아직 고민 중 ㅎㅎ

퇴사하고 싶을 때마다 차 🚗 가격 생각하자 ㅎㅎ

몰라,, 나 그냥 누가 제발 좀 인계 없는 상근직 로테 시켜줘

일단,,, 난 무조건 할 수 있다! 난 무조건 행복해진다!!

I'm so happy 😊 every time 💕💕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