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신규 간호사 일기] 2023 새해 복 제가 제일 많이 받게 해주세요 🙏 " RN D+ 53 " 👩‍🔬

드디어 2D 3N 끝나고, 오늘 off 너무 소중해 💛

(내일 또 바로 Eve 출근 실화?) 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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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N 야식 오므라이스 도시락이라길래

아무도 나한테 야식 먹으라는 사람도 없어서

퇴근길 너무 배고팠는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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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거 하나 챙겨서 퇴근했지만,,, 맛이 1도 없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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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하게 먹겠다고 어제 다짐해놓고,

바로 새해 첫 끼부터

중국집 배달시킨 자극적인 입맛은 바로 나 ♡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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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끼부터 짬뽕탕에 탕수육이랑 짜장 먹으니까

속이 너무 느끼해지긴 했지만,,,

(하지만,,, 이렇게 여기 사는 동안 정착할 중국집 찾음 HJMT)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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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건강하게 야채 많이 먹고,, 집밥 st 먹고,,

제발 2023은 밀가루 좀 줄이고 건강 더 챙겨야지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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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또 한 살 먹어서 진짜 29살이 되어버렸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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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은 9살인데,,, 쩝쓰,,, 세월이 야속하다 야속해 😭​​

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인 늦깍이 신규 액팅이지만,,,

조금 더 빠릿빠릿하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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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트 트레이닝 들어가기 전까지 2-3월 빡세게 공부해서

뭐라도 말귀정도는 알아듣는 프리셉티가 되자 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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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 존.버 1년 버티기 성공해보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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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내 20대의 마지막 한 해가

나에게 기적같은 존.버의 해이길 🙏🙏🙏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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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근무표 확정인지는 모르겠지만

근무표 완전 좋아 💚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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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28일인데 off가 12개라니 너무 행복해 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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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도 근무표면 아무리 힘들어도

일단 2월 무조건 버텨야지 👍​​

심지어 2월만 버티면 나도 이제 정규직 월급 받는다아~~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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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표 나오자마자 가족 단톡 공유해서

다른 off들 언제 또 다 잘린지 모른다면서

1~4일은 새해가 생일인 우리 아빠 생일 파티 겸

부모님 사랑 받으러 가기로 했지롱 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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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~

점점 더 엄마. 아빠 껌딱지, 어리광쟁이 되는 하루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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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2023은 누구보다 내가 제일 행복하고

stable한 2023이 되길 🙏 ​​

다들 제게 행운. 행복. 기적. 체력. 사랑

조금씩만 나눠주세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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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사람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,

2023 아프지 말고, 건강하게 행복해지자 우리 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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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난 할 수 있다! 난 무조건 행복해진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