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 MY ME MINE MYSELF

​ 어제 갑자기 밥 먹다가 말고 눈 돌아가서 친구랑 off 인데 뭐라도 하자면서 뜬금없이 #호캉스 하고 온 사람 저요 🙋‍♂️ 🙋‍♀️ ​​​ 어디 멀리 놀러갈 체력은 안 되는데 ㅎ ​ 쉬는 날 제대로 쉬고는 싶고,,, 그렇다고 액티비티 딱히 뭘 하고 싶은 건 생각 안 나서 ​ 홈카페니 뭐니 하면서 돈 퍼부어서 잘 꾸며놓은 자취방 놔두고 ㅋㅋ ​ 남의 집 가서 자는데,,, 돈 💰 쓰는 찐어른이 되었지 ​ #플렉스 하고나면 ㅎ 현타 반 행복 반 ㅎ ​ 몰라 행복하면 된 거야 ​ 돈은 평생 버는 건데 쓰는 날도 있어야지 🤣 ( 근데 난 자주 많이 쓰는 게 문제 ㅋㅋ 내 주변에 근데 왜 또 다 그런 친구 👉👈 끼리끼리의 표본은 바로 우리 ㅎ ) ​​​ 다음달부터 2-3달은 병원 지박령이라 쉴 시간 돈 쓸 시간..

벌써 3off 마지막날인 거 실화인가? ​ 왜 내 off 항상 유독 더 빨리 끝나는 기분인거야 😭 ​​​ 1주일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이 아니라 ~~~~ 금 토토토토토 일 이였으면 좋겠어 ㅎㅎ ​ 그럼 나 워라벨 너무 너무 만족하면서 일할 수 있을 거 같아 ​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던데,,, 그 말 쓴 사람은 분명 제대로 죽을만큼 힘들어본 적 없는 듯 ​ 그건 확실해 진짜로 🤣🤣🤣 ​ 그 와중 잠 깨서 시리얼 멍하니 무한반복하면서 말아먹다가 폰 봤는데 전남친 새벽톡 와있는 거 확인하고 ​ 입맛 뚝 떨어져서,,, 먹던 거 그대로 다 정리하고 블로그 일기 쓰러왔어 ​​​ 있을 때나 잘 하지 왜 저래 정말 🤦 ​ 심지어 지금 헤어진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저러는 거 실화냐? ​ 미화될..

어우,,, 입사 초반에 나 도대체 어떻게 블로그 일기 하루도 빠짐없이 썼던거지? ​​ 7/3(월) 3N하고 7시 좀 넘어서 퇴근하자마자 비 오는 동안 밀렸던 빨래랑 대청소 몰아서 다 하고, ​ 2시간 자고 일어나서 대충 샤워하고 병원 오는 길에 친구 빵 나눔도 하고 유니폼 교환도 하고, 1시 50분 예약했던 소화기내과 진료 보고, ​ 3시 좀 넘어서 6월을 마지막으로 퇴사한 동기언니쌤들이랑 계곡에서 닭도리탕이랑 감자전 먹고왔어 💛​ ​ ​ 요새 그냥 날씨가 덥고 습습하다고 생각하고 출,퇴근하기 바빠서 시간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​ 오랜만에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있는 거 먹고 일 얘기 아니라 사는 얘기 하니까 너무 #힐링 이였어 👍 ​​ 우리 착한 언니쌤들 존재만으로도 너무 의지가 됬었는데 이제 같..

내가 어제 하루 쉬는 날이라 집 대청소하면서 밀린 달력 정리까지 같이 했거든 ㅎ ​​​ 2022. 12 ​ 입사/ 신규 입문 교육/ 신규 사이버교육/ 보수교육 / 입사 전 건강검진 & 야간근무자 검진/ 예방접종 ​ 2023. 01 ​ OCS&EMR 교육/ FMC CAPD 교육/ 서비스 아카데미 / 2차 예방접종/ 내과 진료​ 2023. 02​ 응급약물/ 고주의 약물 ZOOM 교육/ 소화기내과 진료​ 2023. 03​ KALS/ 병원 인증 교육/ 산부인과 진료 ​ 2023. 04 ​ 병원 인증 전 사이버 필수 교육​ 2023. 05​ 병원 4주기 인증 ​ 2023. 06​ 직장 종합건강검진/ 서비스 아카데미/ 신규 널싱 스킬 교육 ​ 2023. 07 ​ ACLS/ 신규 널싱 스킬 교육/ 병원 필수 사이버교..

#스노우AI #프로필사진 해 본 사람,,, 솔직히 모든 사람 다 무조건 예쁘게 바꿔주는 듯 ㅎㅎ ​​ 하지만,,, 내 사진이라면서,,, 그 안의 나를 찾기 위해 ​ 살 아이돌만큼 빠지고 성형 오지게 한 상상 속의 나 쥐어짜내야만 하는 3% 오렌지 🍊 주스 느낌 👉👈 ​ 이 프로필 사진들 중 하나 고르고 그대로 들고 성형외과 가서 ~ 이 얼굴로 갈아엎어달라고 하고 싶어 💛 ( 스노우 AI ,,, 내 ₩ 6,600 내놔 ㅎ )​​ ​ ​ 1 + 3 + 15 + 18 + 26 + 27 느낌으로 섞어서 부탁드릴게요 🙏 원장님 호호 ㅎㅎ ​​ 그래도 요새 MZ세대놀이 한 번 해 본 거로 만족 👍 ​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해봤는데 스타일 다 비슷한 느낌인데 또 하나 하나 찾아보면 그 사람만의 느낌이 있긴 있어서 재밌..

이제 몇 일 뒤면 벌써 입사 7개월이 지나 ㅎㅎ ​ 솔직히 아직도 상근직부서로 로테하고 싶고,,, ( 외래. 회복실. 인공신장실. 주사실. 내시경실. 등 인계없는 부서 가고싶어 )​ 하루 하루 오늘이 바로 내 퇴사일인가 싶지만 👉👈 ​ 그래도 1년의 반 넘게 버틴 내 자신이 대단하고 기특해 ​​​ 난 고집도 쎄고 호불호도 변덕도 심한 편이라 지금까지 거의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왔는데 ,,, ​ 생각해보면 그저 힘든 거 하기 싫고 포기가 빨랐던 철없는 어린이였던 게 아닐까 싶어 ㅎㅎ ​ 솔직히 내가 지금 24-26살이였으면 평소처럼 벌써 포기하고 도망가서 적당히 편한 곳에서 현실안주하고 있을 거 같기도 하긴 해​​ ​ ​ 누구나 다 편하게 일하고 싶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겠지만 그런 꿀 직장..

​ 이제 입사 7개월차인 나,,, 겉으로는 잘 적응한 거 같고 괜찮아보이지만,,, ​ 역시나 우리 가족이나 친한 지인들한테는 내 진짜 상태가 다 보이나 봐 👀 ​​​ 고지혈증/ 당뇨/ 허리디스크/ 손목 터널 증후군 위험군에 스트레스성 위염/ 장염/ 만성 변비,,, 생리불순/ 무월경/ 불면증/ 신경성 두통/ 치아깨짐/ 피부홍조/ 안구건조증/ 수족냉증/ 내성 손.발톱 까지 ​ 하나 하나 따지고 들려고 하면 마음도 몸도 안 아픈 곳이 없어 ㅎ ​​ 아픈 사람, 괜찮지 않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도 않고,, ​ 직장 사람들한테 이런 일로조차 입에 오르내리기 싫어서 그냥 괜찮은 척, 순한 척, 착한 척 웃으며 일하지만 사실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어 👉👈 ​ 친구의 너 진짜 괜찮은 거 맞냐 는 말 한 마디에도 바로..

​ 갑작스럽게 7월 차트 트레이닝 확정 소식 듣고 정이랑 #흠뻑쇼 갈 생각만 하면서 파란 옷 파랑 신발 고르던 나 👉👈 ​ 바로 멘탈 나가서 off 되자마자 본가 와서 엄마, 아빠 품에서 막둥이 짓 하다가 ~ ​ P인간 아빠와 함께 생각 정리나 하고 멘탈 잡자고 하면서 #무릉계곡 으로 #등산 다녀왔어 💜 ​​ ​ ​ 새벽 4시 일어나서 도시락 🍱 준비하고 빵이랑 과자, 음료, 물까지 야무지게 챙겨서 ~ ​ 5시 집 나서서 5시 반부터 천천히 등산 시작했는데 ​ 올라갈 때만 해도 내 마음처럼 ,,, 운무가 진짜 너무 심해서 풍경이 잘 안 보였어 💦 ​​​ 그래서 오늘 목표는 다람쥐 🐿 10마리 보면 내 소원 이뤄진다는 마음으로만 가보자 했거든 ㅎㅎ ​​ ​ ​ 근데 람쥐~ 람쥐~ 다람쥐 🐿 13마리나 보고..

2023 싸이 흠뻑쇼 콘서트 명당 좌석 티켓팅 성공하고 요새 운 너무 좋은 거 같다고 행복했는데,,, 갑자기 8월 예정이던 트레이닝이 7월로 앞당겨질 거 같다고,,, 트레이닝 일정 확정되면 ​ 7월 wanted off 못 줄 거 같다고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하라고 있으라길래 ​ 내가 먼저 흠뻑쇼 같이 갈 사람 없냐면서 꼬셔놓고 심지어 티켓팅 까지 성공해준 졍이한테 너무 미안함 마음과 동시에 ​ 코로나 시작하던 해에도 못 갔던 #흠뻑쇼 ,,, ​ 20대의 마지막마저 못 가는 건가? 싶어서 너무 서럽더라구 💦 ​ ( 근데,,,일단,,, 내가 흠뻑쇼 못 가게 될 수도 있다는 걸 떠나서 진짜로 못 가게 되면 민정이한테 너무 미안할 거 같아 😭 ​ 7월 8일 1 off만 줘도 트레이닝이던 뭐던,,, 그 다음날 근..

어제 N 출근 전에 정이랑 #싸이흠뻑쇼 티켓팅 했는데 다들 코로나 종식되고 #콘서트 #패스티벌 에 진심인가봐 ​​ ​ ​ 8시 정각에 접속했는데 대기번호 실화냐구​​​ 하지만 내 사랑 금손 정이 접속할 때 1만명대라고 하더니 나 N 출근 전 티켓팅 성공함 💛 ​ 역시 졍이 너무 멋져 👍 최고 👍 ​ 코로나 시작하던 해, 부산 흠뻑쇼 역대급 불켓팅 성공하고도 결국 콘서트 취소되서 못 갔었는데 ~~~~ ​ 드디어 30대 되기 전에 2023 싸이 흠뻑쇼 가본다 🙋‍♀️🙋‍♂️ ​​ ​ ​ 티켓팅 성공하고 갑자기 요새 사라져가던 입맛도 돌아옴 ㅎㅎ ​ off 때 흠뻑쇼 입고 갈 파랑옷 쇼핑도 해야지 호호 🤭 😎 😘 ​ 흠뻑쇼 다녀온 다음날은 온 몸이 아파서 무조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한다고 하니까 ​ 24시..